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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개시…우회 수출은 ‘차단’
첫 번째 뉴스입니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H200이 중국으로 실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재까지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된 물량은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엔비디아는 동시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고객사 실사를 강화하는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도입하며 중국으로의 우회 수출 차단에도 나섰습니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4% 상승 마감했습니다.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주가 두 배 뛸 수도”…목표가 330달러 제시
두 번째 뉴스입니다. 미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의 목표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 대비 두 배 가까운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클레이스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HBM 가격 상승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을 근거로 들었으며, 2027년에는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AI 기업 지분 취득 검토
세 번째 뉴스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AI 기업의 지분을 직접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AI 산업 성장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픈AI와 앤트로픽도 정부가 AI 기업 지분을 활용해 국부펀드와 유사한 투자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딥시크, 올해 중국 본토 IPO 추진…기업가치 105조원 목표
네 번째 뉴스입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올해 중국 본토 증시 상장을 추진합니다. 블룸버그는 딥시크가 올해 IPO를 신청하고 2027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사는 상장 전 기업가치를 약 105조 원으로 평가받는 것을 목표로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며, 확보한 자금은 AI 컴퓨팅 인프라와 연구개발 확대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IBM, 실적 부진 예고…1987년 이후 최대 주가 낙폭
마지막 뉴스입니다. IBM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987년 이후 최대 폭으로 급락했습니다. IBM은 AI 투자 확대로 고객들의 자본지출이 소프트웨어에서 서버와 메모리 등 AI 인프라로 이동한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수혜가 하드웨어 기업에 집중되면서 전통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장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효은 아나운서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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