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악동, 성폭햄 혐의 딛고 마르세유서 부활→김민재 뛰었던 페네르바체서 새 도전 나서...클럽레코드 661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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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악동, 성폭햄 혐의 딛고 마르세유서 부활→김민재 뛰었던 페네르바체서 새 도전 나서...클럽레코드 661억 기록

인터풋볼 2026-07-15 08:3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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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 
사진=페네르바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김민재 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로 갔다.

페네르바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대해 소속 구단 및 선수와 최종 합의했다. 그린우드와는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에 이적료 3,900만 유로(약 661억 원)를 지급하며, 해당 금액은 3년에 걸쳐 동일한 금액으로 세 차례 분할 납부한다. 또한 FIFA 규정에 따라 발생하는 연대기여금은 구단이 부담할 예정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공격 유망주였다.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인 그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달성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2020-21시즌에도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새로운 성골유스 스타라며 맨유 내 기대가 컸고 잉글랜드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됐다.

하지만 2021-22시즌 도중 성폭행 및 폭행 혐의에 휘말리면서 선수 생활에 제동이 걸렸다. 경찰 수사를 받는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후 혐의는 종결됐지만 복귀 과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팀을 떠나 스페인 헤타페로 임대 이적했고, 라리가 33경기에서 8골 6도움을 올리며 변함없는 기량을 증명했다.

이후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한 뒤에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2024-25시즌 리그앙에서는 34경기 21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뛰어난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리그 31경기에서 16골 6도움을 기록했고, 팀 성적과 관계없이 꾸준히 공격을 이끌었다.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4경기 6골을 터뜨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여러 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르세유에서 부활한 그린우드는 새 도전을 원했다.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천하를 끝내기 위해 영입을 단행하고 있는데 그린우드를 품으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페네르바체는 그린우드 영입에만 3,900만 유로를 투자했는데 이는 클럽레코드다. 그린우드를 향한 기대감이 남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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