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AI 청년 창업팀 육성…“에너지·사회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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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 청년 창업팀 육성…“에너지·사회문제 해결”

이데일리 2026-07-15 08: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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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청년 창업팀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4일 AI 임팩트 솔루션 사업의 최종 선발팀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킥오프 및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임팩트 솔루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사회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 탄소 감축 등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돌봄, 안전, 환경, 이동권, 교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AI 솔루션을 제안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내 비효율 개선, 데이터센터 발열·소음 저감, 희귀암 초기 진단 데이터 분석, 실시간 디지털 수어 생성 기술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들은 앞으로 향후 4개월간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PoC(Proof of Concept·개념검증) 실행을 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강의를 통해 참가팀들의 사업 설계 방향도 점검했다. 전해곤 연세대학교 첨단컴퓨팅학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검증 가능한 PoC 범위 설정, 핵심 가설 수립, 검증 지표 설계 등 전략을 강의했다. 김문규 씨엔티테크 독립이사는 고객·수혜자·적용 현장 정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 임팩트 지표 설정 방향 등을 공유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선정팀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AI·기술, 비즈니스, 임팩트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에 예정된 성과공유회 ‘데모데이’에서 참여팀들은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우수 3개 팀을 선정한다. 우수팀들에게는 사업 고도화 및 임팩트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AI는 이제 에너지 효율성, 탄소 저감, 돌봄, 안전, 교육 및 이동권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도구”라며 “SK이노베이션은 참여팀들의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검증되고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 AI 청년 창업팀 육성…“에너지·사회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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