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4.70% 상승한 6만482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7.09% 급증한 188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2.87%, 4.32% 오른 581달러, 77달러로 집계됐다. 리플(XRP)은 4.94% 상승한 1.1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가 낮아질 경우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가상자산 가격 조정 과정에서 과도했던 투자 포지션이 일부 정리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됐고, 이후 유입된 매수세가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9531만8000원(6만485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0.80% 상승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1.321%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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