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군이 14일(현지시간) 대이란 해상 봉쇄를 앞두고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나섰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 중부사령부 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공격에 이용되는 이란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미군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는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한국 기준 15일 오전 5시) 발효된다.
미국은 이란의 거듭된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공격에 대응해 '휴전 종료'를 선언하고 대이란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대이란 제재를 복원하고 해상 봉쇄를 재개해 이란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압박한다는 방침이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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