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현대가 더비' 심판-선수 충돌 문제 없다…"경기 규칙상 오심 아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공식발표] '현대가 더비' 심판-선수 충돌 문제 없다…"경기 규칙상 오심 아냐"

일간스포츠 2026-07-14 19:51:31 신고

3줄요약
1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전북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경기 중 발생한 김대용 주심과 울산 보야니치의 충돌 장면. 이 장면서 보야니치가 심판과 충돌 뒤 공 소유권을 탈취한 전북은 역습을 이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쿠팡플레이 중계화면 갈무리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경기서 발생한 논란의 선제골 장면에 대해 "오심이 아니"라는 발표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협회 심판평가협의체 회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와 전북 현대전서 발생한 주심과 선수 간 신체 접촉 상황에 대한 검토 결과를 전했다.

지난 11일 울산 문수축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전북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선 전반전 논란의 판정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상황은 이렇다. 울산의 공격 전개 중 미드필더 보야니치가 공을 잡으려다, 심판과 충돌해 공 소유권을 잃었다. 이는 전북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후속 상황서 김진규가 선제골을 넣으며 균형을 무너뜨렸다.

울산 입장에선 주심과의 충돌로 인해 공 소유권을 잃었고, 이 장면이 실점까지 이어진 만큼 판정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할 법했다. 하지만 당시 휘슬을 잡은 김대용 주심은 득점을 인정했다. 전북은 3-1로 울산을 꺾었다.

대개 경기 중 공이 심판과 접촉할 경우, 심판은 경기 진행을 멈추고 드롭볼로 이어가곤 한다. 반면 선수와 심판의 신체 접촉 상황에 대해선 별도의 규정이 없다.

이날 협회 심판평가협의체 역시 "해당 판정 자체는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규칙상 오심이 아니"라고 전제하며 "볼이 경기 관계자(주심)에 접촉한 상황이 아닌 선수와 주심 간의 접촉 상황으로, 경기규칙상 별도의 중단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롭볼 재개와 운영을 정한 경기규칙은 제8조(경기시작과 재개), 제9조(볼의 인&아웃오브 플레이)로, 이번과 같은 선수-주심 간 신체 접촉 상황에는 직접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신체 접촉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할지 여부는 경기규칙상 의무가 아니라 주심의 경기운영 영역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막바지엔 유사한 장면서 경기를 중단해 의문부호를 낳기도 했지만, 협회 심판평가협의체는 "후반 추가시간 선수와 심판의 신체 접촉은 해당 심판이 넘어지면서 볼의 진행방향을 확인할 수 없었기에 경기를 중단한 거"라고 부연했다. 이들은 "향후 유사한 선수-심판 접촉 상황에서 재개 판단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보다 면밀하게 정비해 나갈 거"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