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서울 강동구 40년 전통 모둠해물철판볶음 맛집 화제… "산낙지·전복에 향긋한 미나리, 이연희 주인장의 위대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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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서울 강동구 40년 전통 모둠해물철판볶음 맛집 화제… "산낙지·전복에 향긋한 미나리, 이연희 주인장의 위대한 일터"

메디먼트뉴스 2026-07-14 18:2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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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N'
MBC '오늘N'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세 번의 가게 이전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는 손맛과 정성으로 자리를 지켜온 강동구의 터줏대감 식당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낙지와 전복이 통째로… 미나리와 환상 궁합 자랑하는 철판볶음과 별미 가지전

14일 저녁 방송 예정인 MBC 교양 프로그램 '오늘N'의 인기 코너 '위대한 일터'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40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모둠해물철판볶음 전문점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이곳은 매일 아침 공급받는 싱싱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푸짐하게 담아내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주인장 이연희 씨는 내가 만든 음식을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완성하겠다는 철저한 위생과 품질 관리 신념을 고집하고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모둠해물철판볶음은 불판 위에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와 튼실한 전복 등 명품 해산물이 통째로 올라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향긋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미나리가 산더미처럼 얹어져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준다. 특히 양념장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양파, 대파, 마늘 등 국내산 기본 채소들을 베이스로 달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내어 먹을수록 당기는 건강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또한 메인 요리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가지전은 이 집의 숨은 씬스틸러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쳐낸 가지전은 매콤한 해물볶음과 궁합이 좋아 함께 싸서 먹으면 완벽한 식감의 조화를 이룬다.

세 번의 가게 이전 시련 딛고 일어선 주인장… 단골들의 사랑으로 지켜낸 40년 전통의 맛

지금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유명 맛집으로 우뚝 섰지만, 주인장 이연희 씨가 걸어온 지난 40여 년의 세월은 결코 평탄치만은 않았다. 젊은 시절 일찍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이 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두 남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치열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당시 일반 가정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기에는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 산낙지볶음을 핵심 메뉴로 낙점하며 작은 식당을 시작한 것이 오늘날 전설적인 대박집의 시초가 되었다.

타고난 손맛과 손님들을 친가족처럼 살뜰히 챙기는 정성 덕분에 가게는 나날이 번창했으나 뜻하지 않은 시련들이 그를 찾아왔다. 인근 지역의 재건축과 건물 리모델링 등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주변 개발 상황 탓에 무려 세 차례나 가게를 다른 장소로 이전해야만 했던 것. 터전을 옮길 때마다 매장을 새로이 알리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극심한 고통이 따랐지만, 이 씨의 깊은 손맛을 잊지 않고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찾아와 준 의리 있는 단골들이 있었기에 매번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믿고 찾아주는 손님들의 소중한 발걸음에 보답하기 위해 매일 새벽 시장으로 향하며 더 좋은 재료를 치열하게 고민한다는 이연희 주인장. 손님들이 그저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따뜻하고 든든한 어머니 표 집밥 한 끼를 편안하게 대접받고 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40년 전통의 모둠해물철판볶음 맛집은 7월 14일 MBC '오늘N' 방송을 통해 그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와 맛의 비결이 가감 없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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