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 가동…위원 1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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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 가동…위원 11명 위촉

연합뉴스 2026-07-14 17:5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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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자문기구인 '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가 14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의 위원 위촉 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의 위원 위촉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는 이날 재정정상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했다.

위원회는 김덕준 충북연구원 센터장, 박형용·이윤재 충북도의원, 신성영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오나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이강구 KDI 선임연구위원, 이민규 충북대 교수,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장선배 전 충북도의장, 정균영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총괄간사, 함창모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충북도의 지방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재정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위원회 산하 실무기구로 재정운영전략기획단(TF)을 구성해 재정진단, 세출혁신, 세입 확충, 공공기관 혁신 등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신용한 도지사는 "재정 정상화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은 창업, 미래산업 육성과 공공의료, 복지, 안전, 청년, 소상공인 지원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선 8기 말 충북도의 부채 잔액은 1조3천866억원으로, 민선 7기(3천606억원) 대비 1조260억원이나 증가했다.

향후 지방채 원리금 상환 규모 역시 올해 1천8억원, 내년 1천218억원, 2028년 1천551억원, 2029년 1천496억원, 2030년 1천638억원에 달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신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직후 도지사 직속 재정정상화위원회 구성을 1호 결재로 처리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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