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과 공모전 등 업종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실무 교육과 인재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영남이공대학교와 AI물류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교육센터에는 무인운반로봇(AGV)과 소팅봇 등 물류 자동화 장비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물류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양 기관은 2027년 AI물류자동학과 개설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에는 물류관리와 로봇제어, 산업안전, 생산품질관리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일학습병행과정도 운영 중이며, 올해 74명이 입사했다.
매일유업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30초 이내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AI 활용도,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물류업계는 자동화 설비 교육을, 식품업계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업종별 특성에 맞춘 교육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마다 활용 분야는 다르지만 실무에 필요한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