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후원,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침수 예방 보도블록 개발 건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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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후원,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침수 예방 보도블록 개발 건대 우승

뉴스로드 2026-07-14 16:3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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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인액터스 국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세라믹 폐기물을 활용하여 장마철 침수 예방에 효과적인 투수 보도블럭을 개발한 건국대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과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이 후원하는 ‘인액터스 코리아 (Enactus Korea)’ 국내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전국 26개 대학의 학생 및 교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2026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앞줄 세번째)와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학교 ‘네모의 꿈’ 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2026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앞줄 세번째)와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학교 ‘네모의 꿈’ 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인액터스(Enactus)’는 전세계 32개국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벌 비영리단체다.

소방관들의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암투병 소방관에게 지원하는 ‘119레오’, 청각장애인 기사를 고용하는 택시모빌리티 서비스 ‘고요한택시’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해상은 2015년부터 첫발을 뗀 프로젝트팀에 씨드머니를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과 26개 대학의 프로젝트팀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건국대학교 ‘네모의 꿈’ 팀이 세라믹 폐기물을 활용한 투수 보도블록을 개발해 우승을 차지했다. 투수 보도블럭은 높은 배수성능으로 침수와 물고임을 방지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을 차지한 ‘네모의 꿈’ 팀 리더 김민찬은 “세라믹 폐기물 처리비용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침수피해는 늘어가는 상황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고민했다.”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 시상에 나선 현대해상 정경선 CSO (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AI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며, “현대해상도 이러한 학생들의 경험과 성장이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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