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14일 자신의 SNS에 “이제 그만들 하쇼”라는 글을 남기며 논란 이후의 입장을 간단히 밝혔다.
그는 해당 글과 함께, 성인비디오 배우 도전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자조 섞인 농담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게시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직업 구하기 힘들 것 같다”며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적어 논란을 촉발했다.
해당 발언은 일본 AV 배우 활동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이어졌다. 특히 과거 범죄 전력이 재조명되며 비난 수위는 더욱 높아졌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이후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그는 2018년 전자장치 부착 기간 종료 뒤 SNS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2024년 개설했던 유튜브 채널은 폐쇄됐으며, 현재는 엑스를 중심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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