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 경마공원 개장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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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영천시장, 경마공원 개장 준비상황 점검

중도일보 2026-07-14 16:0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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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경북 영천시장이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14일 시와 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마공원 조성 현황과 개장 준비 상황, 운영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경마장 관람대와 마사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 이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총 6회의 모의경주를 실시하고 경주마 수송체계 점검을 통해 개장 전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한다.

특히 '움직이는 마방'으로 불리는 경주마 전용 무진동 수송트럭을 특수 제작했다. 대당 3억3000만 원이 투입된 이 차량은 국제경마연맹(IFHA)의 마필 수송 복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제작됐다. 국내 최초 권역형 순회경마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경마공원은 오랜 기간 지역민들의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장해 영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말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도 함께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말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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