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질병관리청은 14일 임승관 청장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신종·고위험 감염병에 대한 의료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2033년 완공될 예정인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가장 많은 1급 감염병 의사(의심)환자를 진료하기도 했다.
임 청장은 이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난달 발표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고도화 방안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의료 대응에 있어 최상위 기관으로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권역 내 감염병 관리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 청장은 "최근 국제교류가 활발한 동시에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국외 감염병 발생·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언제든 국내에도 1급 감염병이 유입될 수 있다"며 "감염병 전문병원이 감염병 의료 대응의 최상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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