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계룡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농산물 활용 수제 맥주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부터 이날까지 3차례에 걸쳐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에서 교육생 16명은 청양고추, 귤피, 페퍼민트, 커피 원두 등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4종을 직접 만들어보며 농산물 가공 기술과 발효음료 제조 과정을 실습했다.
교육생들은 장석이 양조사의 강의를 통해 맥주의 종류와 양조 원리 등 기초 이론을 익힌 뒤 양조, 발효, 병입 등 수제 맥주 제조 전 과정을 체득했다.
이어 완성된 맥주를 시음하며 농산물에 따른 맛과 향의 차이를 비교하고 제조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계룡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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