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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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연말까지 연장

아주경제 2026-07-14 15:1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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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외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기존 은행 중심이던 외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토스뱅크는 해외송금 수수료 3900원 면제 혜택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올해 1월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히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7개 송금 가능 통화에 적용 중인 수수료 면제 혜택을 연말까지 이어가며 향후 추가되는 통화에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송금 가능 통화도 확대된다. 일본 엔화(JPY)·베트남 동(VND)·태국 바트(THB) 3개 통화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미국 달러·유로 등 7개 통화에 더해 총 10개 통화로 해외송금이 가능해졌다. 

일본·베트남·태국은 여행·유학·현지 체류·가족 생활비 송금 등 생활형 외환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확대로 아시아 송금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예상 도착 금액과 수수료 등 주요 정보를 앱 안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해외송금'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외화통장에서 출금해 해외송금을 보낼 때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는 송금 수수료 면제와 별도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수수료 면제 혜택 연장과 통화 확대로 고객들이 더 부담 없이 외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일상 속 외환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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