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접목하기 위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과천시는 13일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 '2026년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조사하고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에게는 행사 기획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디자인, 마케팅·홍보, 영상 제작, 소상공인 경영개선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 가운데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3명씩 4개 팀을 구성해 제일쇼핑 전통시장과 별양동상점가, 중앙동상점가, 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등 4개 상권에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상권별 특성을 분석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2026년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운영과 홍보도 지원한다. 시는 팀별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상권별 활동 결과와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제안은 검토를 거쳐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한 제안이 실제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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