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은 시민과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등록·인증하고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텀블러 세척기와 잔반 제로 저울,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 장비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부천시는 오는 22일 플랫폼 구축 용역을 완료한 뒤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고도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연말에는 플랫폼에 집계된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탄소지움 운동회'를 열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렵고 시민의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의 작은 실천을 모아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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