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명 꿈나무들의 힘찬 도전… 과천시의장배 줄넘기대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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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명 꿈나무들의 힘찬 도전… 과천시의장배 줄넘기대회 열기 ‘후끈’

경기일보 2026-07-14 14:4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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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과천시의장배 줄넘기대회’에 지역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430여명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의회 제공
12일 관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과천시의장배 줄넘기대회’에 지역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430여명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의회 제공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줄을 넘는 것이 줄넘기의 매력이죠.”

 

과천시 생활체육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과 열정으로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과천시의회는 과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과천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2026 과천시의회 의장배 줄넘기대회’가 관문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교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430여명이 참가해 줄넘기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와 체육관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학부모와 시민들은 응원과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번갈아뛰기와 양발모아뛰기, 이중뛰기 등 종목별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순발력, 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에 도전했다.

 

단체전인 4인 스피드 릴레이에서는 팀워크와 호흡이 승부를 좌우했다. 선수들은 한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서로 박자를 맞추며 빠른 속도로 줄을 넘었고 경기 막판까지 순위가 뒤바뀌는 접전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관 곳곳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보인 선수들도 있었지만 상대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되며 건강한 스포츠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쟁 속에서도 스포츠맨십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았다.

 

과천시체육회와 과천시줄넘기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각종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줄넘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면서 성장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오늘 대회가 참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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