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스마트 건설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전기BIM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종 2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명의 정예 훈련생은 성남캠퍼스 전기과 재학생을 비롯해 인근 대학 전기 전공자,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장년층 구직자 및 여성 공학도 등으로 구성돼 다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훈련생들은 다음 달 14일까지 세계 표준 BIM 소프트웨어인 ‘Autodesk Revit’을 기반으로 고도의 실무 교육을 이수한다. 단순히 도면을 그리는 기술적 수준을 넘어 전기 설계와 전체 건축 공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현장의 흐름을 읽는 법부터 간섭 검토, 물량 산출까지 아우르는 ‘현장 즉시 투입형’ 엔지니어로 거듭날 예정이다.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전기BIM과정은 이미 산업계에서 그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학 측은 교육 기간에 취업설명회와 훈련생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 훈련생들의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 적응력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2 대 1의 경쟁을 뚫고 모인 22명의 열정적인 인재들이 한 달 뒤면 전기설계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엔지니어로 배출될 것”이라며 “우수한 신입 설계 인력을 찾고 있는 전기설계 분야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채용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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