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이 생일 선물로 결승 진출을 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프랑스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야말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압박감은 느끼지 않는다. 사람들은 내가 최고의 경기력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니 나에게 아무것도 기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내일은 잘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야말은 지난 13일 생일이 지나면서 만 19세가 됐다. 그는 “생일 선물로 결승 진출과 승리를 원한다”라며 “골은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경기에서 골을 넣는 건 언제나 특별하다. 내일은 매우 특별한 날이 될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난 프랑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유럽 챔피언이다. 어떤 경기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저 축구로 받아들이면 된다”라며 “내 커리어 가장 중요한 경기다. 모두가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야말은 월드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난 우리가 월드컵 챔피언이 되는 걸 상상한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때처럼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왜 안 되겠나?”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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