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양육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11일 광주시복지행정타운에서 '2026 온가족 인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풍선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기념공연, 가족 명랑운동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 키우는 행복한 미래, 직통광주'를 주제로 한 공연은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적 분위기와 가족 친화 도시의 가치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명랑운동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협동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장에는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비롯해 인구의 날개 만들기, 부채 만들기,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도장 찍기 체험을 통해 광주시의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제공한 자녀의 영유아 시절 사진을 전시한 '생애 첫 순간 사진전'도 마련돼 가족들이 아이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관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직통광주를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과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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