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의 휴머니스트, 배우 장성범...사랑의열매 ‘첫 기부자 웹영화’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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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의 휴머니스트, 배우 장성범...사랑의열매 ‘첫 기부자 웹영화’ 주연 발탁

문화저널코리아 2026-07-14 14:0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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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장성범 프로필 사진 출처: 사랑의열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실제 기부자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웹영화 「당신의 이유」의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장성범(32)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웹영화는 사랑의열매가 최초로 기부자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콘텐츠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명의 기부자가 역경을 극복하고 나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았으며,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웹영화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평생의 나눔으로 이어오고 있는 <입지 못한 옷> ▶철도 사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치과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기적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두 번의 화상을 이겨내고 희망을 다시 그려가는 삶을 담은 <다시, 집을 그리다>로 배우 장성범은 <입지 못한 옷>의 주연을 맡았다.

 

배우 장성범은 에피소드 <입지 못한 옷>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 에피소드는 전남 여수 지역의 회전기계 가공⋅제작 업체인 ㈜스타테크 박원균 회장(66)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박 회장은 과거 가난으로 인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상경해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가 첫 월급으로 어머니께 옷을 선물했으나, 어머니가 그 옷을 차마 입어보지 못한 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야 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을 담았다.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전남 93호)이며, 그의 회사 ㈜스타테크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전남 4호)했다. 임직원 역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으로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범은 2013년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로 데뷔해 영화 <군함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서는 부조리한 군 생활 속에서도 후배를 아끼고 가해자마저 용서하는 따뜻한 포용력을 지닌 휴머니스트 ‘김동우’ 역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23년에는 영화 <해야 할 일>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성범 배우는 “기부는 우리 주변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지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이야기”라며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자의 인생을 연기를 통해 나누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웹영화는 기부자들의 삶 속에 담긴 나눔의 이야기를 영화적 연출로 감동적으로 풀어낸 사랑의열매의 첫 시도”라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웹영화「당신의 이유」시리즈의 다른 두 에피소드 <기적소리는 멈추지 않는다>와 <다시, 집을 그리다>의 캐스팅도 곧 완료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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