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시끄러운 곳에서도 목소리 '쏙'…뇌 활동 포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기, 시끄러운 곳에서도 목소리 '쏙'…뇌 활동 포착

메디먼트뉴스 2026-07-14 13:39:00 신고

3줄요약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영유아도 시끄러운 환경에서 소리가 나는 위치를 단서로 삼아 원하는 목소리를 구분해 들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1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뉴로사이언스 저널'(JNeurosci)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유아 53명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뇌 활동을 기록하며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다른 환경에서 화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용한 환경, 화자와 소음이 같은 위치에서 나는 환경, 그리고 화자와 소음이 다른 위치에서 나는 환경이다.

분석 결과, 영유아와 성인 모두 소리의 위치를 이용해 화자를 추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뇌 반응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성인은 대뇌 피질의 광범위한 활성화를 보인 반면, 영유아는 보다 국한된 영역에서 활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능력이 조류, 악어, 페럿 등 다른 종에서도 발견되는 진화적으로 보존된 메커니즘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파힌 아메드 연구원은 "영유아는 뇌가 미성숙함에도 불구하고 시끄러운 환경에서 관련 있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간적 단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