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시즌 첫 골로 FC안양의 승리를 이끈 수비수 권경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발표했다.
권경원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려 안양에 1-0 승리를 안겼다.
전반 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테우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권경원이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권경원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
인천-안양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뽑혔다.
이날 안양 골키퍼 김정훈은 8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이 시즌 세 번째 무실점 경기를 펼치는 데 큰 힘이 됐다.
17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다.
포항은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3득점을 올리며 3-0으로 완승했다.
니시야 켄토와 정한민은 나란히 포항 데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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