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검단구가 신규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외교부와 함께 안정적인 여권 서비스 정착을 위한 행정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검단구는 지난 13일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겸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이하 공공외교대사)가 검단구청 여권 민원실을 방문해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민생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설된 검단구의 여권 행정 서비스가 안정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여권 민원실 현장에서 여권 접수 및 발급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초기 급증하는 민원 수요를 처리하는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점검 후 이어진 환담에서 임 대사와 김진규 구청장은 구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인력 운영과 시스템 관리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소통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외교부는 검단구청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 행정망을 구축하고 발급 장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실무자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지원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운영 예산으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하며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뒷받침했다.
지난 7월 1일 검단구 출범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검단구청 민원여권과는 최신 장비와 쾌적한 공간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검단구민이 편리하게 여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신규 기관 지정으로 주민의 행정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교부와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여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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