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박보검과 영화로 담은 ‘한국의 소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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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박보검과 영화로 담은 ‘한국의 소리’ 공개

오토레이싱 2026-07-14 10: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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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소리로 담아낸 영화 형식의 해외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소리로 담아낸 영화 형식의 해외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소리로 담아낸 영화 형식의 해외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2026년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비긴 투 히어 코리아(Begin to Hear Korea)’ 영상을 공개한다.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가운데 영화 형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 연속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를 맡은 박보검은 영상에서 음악감독으로 변신한다. 덴마크 뮤지션 키(Ki)와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고 이를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지난해 한국 곳곳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했다면 올해는 ‘보는 한국’을 넘어 ‘듣는 한국’에 초점을 맞췄다. 지하철 안내방송과 전통시장의 활기, 한옥 처마 끝에서 울리는 풍경 소리 등 한국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리를 영상에 담아 청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최근 여행지의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려는 ‘데일리케이션’ 흐름도 반영했다. 외국인에게는 낯설지만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 생활 속 소리를 통해 한국의 공간과 정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방식이다.

본편은 15일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비짓코리아’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앞서 10일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본편의 분위기를 먼저 전했다.

영상 속 경험을 실제 여행으로 연결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10월 외국인 약 100명을 대상으로 ‘코리아 사운드 저니’를 열고, 서울을 걸으며 주변 소리에 집중하는 ‘사운드 워크’와 박보검이 한국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사운드 토크 앤드 셰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본편 공개와 함께 비짓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박보검의 사운드 퀴즈 이벤트’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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