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레이블 제공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년 동안 음원, 유튜브, 글로벌 차트, 음반 판매 등 K팝의 주요 흐름마다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겨왔다.
스트리밍 시대에서도 YG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빅뱅과 2NE1은 멜론 연간 차트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YG 음악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빅뱅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걸쳐 멜론 연간 톱10에 진입한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K팝 그룹 최다 퍼펙트 올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NE1은 걸그룹 최초이자 유일하게 4년 연속 연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위너, 아이콘, AKMU, 블랙핑크 등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YG의 음원 경쟁력을 이어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유튜브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로 10억, 20억 조회수를 돌파하며 K팝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었고, 빅뱅의 ‘FANTASTIC BABY’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1억 뷰를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했으며, 억대 조회수 영상을 50편 이상 보유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역시 데뷔 전부터 구독자 수와 조회수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차트에서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빅뱅과 지드래곤, 2NE1은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영역을 확장했고,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핫100 2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BORN PINK’로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으며, 음반 시장에서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와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역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YG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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