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이혼 후 생계 위해 곰탕집 아르바이트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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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이혼 후 생계 위해 곰탕집 아르바이트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인디뉴스 2026-07-14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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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유튜브
지연수 유튜브

 

지연수(46)가 생계를 위해 곰탕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아들 민수를 선뜻 안아주지 못하는 사연을 직접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냄새 때문에 포옹을 포기한 엄마

 

지연수 유튜브
지연수 유튜브

 

퇴근 후 몸에는 석박지·깍두기·고기 삶는 냄새가 진하게 배어 있어, 지연수는 아들이 자신을 그 냄새로 기억할까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심지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기 전 일부러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현관 밖으로 나오지 않게 유도할 정도다.

그 이유로 지연수는 어릴 적 자신의 어머니가 항상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이었다는 기억을 꺼냈다. 아들에게 엄마로서 좋은 냄새의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행동이었다.

이혼 후 홀로 버텨온 6년

 

지연수 유튜브
지연수 유튜브

 

지연수는 유키스 출신 일라이(35)와 2014년 결혼해 2016년 아들을 낳았고, 2020년 이혼 후 홀로 양육을 맡아왔다. 전남편으로부터 매달 85만원의 양육비를 받고 있으나, 그 외 생활비는 온전히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식당 설거지와 청소, 반찬가게, 웨딩숍, 떡공장까지 다섯 곳 이상의 일터를 거쳤고, 코로나 확산이 심각했던 시기에는 야간 떡공장 작업에 아들을 데리고 출근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어머니의 암 투병을 곁에서 돕기 위해 거처를 옮겼으며, 현재 약 15평 복층 집에서 아들과 함께 살며 곰탕집 알바와 방송,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엄마라서 참는 거잖아요, 눈물 난다", "냄새 때문에 못 안는다는 말이 제일 마음 아프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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