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양산지부(지부장 이재봉)가 제헌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지부는 지난 10일 양산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헌절의 유래와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 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올해 18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된 제헌절(7월 17일)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제헌절의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올바른 국기 게양법을 홍보했다. 특히 태극기의 흰색 바탕, 태극 문양, 건곤감리(乾坤坎離) 사괘가 가진 의미를 단어 카드로 직접 매칭해 보는 참여형 체험 부스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태극기 모양의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산 시민은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나라의 뿌리인 헌법의 소중함과 태극기에 담긴 깊은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 이재봉 지부장은 “제헌절이 평범한 기념일을 넘어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다 함께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이 국경일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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