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과 한화손보, 아픈 아이들과 가족 위한 든든한 동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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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과 한화손보, 아픈 아이들과 가족 위한 든든한 동행 시작

투어코리아 2026-07-14 09:2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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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우측)과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이사(좌측)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우측)과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이사(좌측)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한화손해보험과 손을 잡고, 오랜 투병으로 심신이 지친 어린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재단법인 한화손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익 목적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측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김진 사회공헌실장이, 한화손보 측에서는 나채범 대표이사와 고은해 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담긴 사업은 크게 두 갈래다. 우선 질병 탓에 학교생활과 일상이 끊긴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는 병원학교를 새롭게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오랜 간병으로 지친 보호자들을 위해 여러 형태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나채범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긴 치료 과정 속에서 고통받아 온 아이들과 가족들의 마음에 늘 함께해 왔다”며, “이번에 고려대의료원과 힘을 합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 실제로 와닿는 협력 사업들을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역시 “병원의 역할은 병을 낫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환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의료기관의 책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화손보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고대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나채범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나란히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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