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결제 과정을 대폭 줄인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KB Pay 탭앤페이(Tap & Pay)'와 '결제 mini'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결제를 위해 매번 KB Pay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했던 과정을 최소화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더욱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KB Pay 탭앤페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NFC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 번 설정해 두면 별도의 앱 실행이나 결제 메뉴 진입 없이 스마트폰 화면 잠금을 해제한 상태에서 결제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결제 mini'는 위젯과 엣지패널, 홈 화면 바로가기 등을 통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결제 전용 서비스다.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의 이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결제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탭앤페이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탭앤페이를 사용한 후기를 댓글로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KB Pay 머니 5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생활 밀착형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달부터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KB Pay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지로와 인터넷지로, 건강보험25시에서도 카드번호 입력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KB Pay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결제 경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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