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금호건설과 손잡고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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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금호건설과 손잡고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나서

투어코리아 2026-07-14 09:0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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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관계자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소개하는 모습
금호건설 관계자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소개하는 모습

[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3일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금호건설 오산세교 아테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금호건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온열질환 예방 문화를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건설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쿨타월,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 등이 지급됐고,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도 함께 제공돼 근로자들의 체온 관리와 수분 보충을 도왔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플링코 게임을 활용한 이벤트가 운영됐다. 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이 게임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접목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 행동요령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금호건설 역시 현장 내 그늘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롯데칠성음료의 각종 음료를 현장에 비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도중에도 수시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혹서기 안전 관리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건설사와 협력을 이어가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온열질환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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