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M&A∙기업거래 분야 신현식(사법연수원 27기), 기업형사∙인사노무 분야 태지영(28기), 지식재산(IP) 분야 박찬우(42기), 형사 분야 신은철(변시 12회) 변호사와 보험 분야 김정겸 외국변호사, 산업안전∙중대재해 분야 양용구 전문위원(안전공학 박사)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변호사는 국내외 인수합병(M&A), 사모투자(PE), 기업구조조정, 부동산∙인프라 투자, 기업지배구조∙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25년 이상 실무를 수행해 온 기업거래 전문가다.
그는 세종에서 약 18년간 활동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리해 다양한 대형 거래를 자문했다. 이후 DL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법무총괄(General Counsel), 준법경영 책임자를 역임하며 그룹의 투자 의사결정과 글로벌 크로스보더 M&A,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을 관장한 뒤 바른에 합류했다.
신 변호사는 △미국 NYSE 상장사인 Kraton Corporation 인수(약 3조 원 규모), △Cariflex 사업부 글로벌 카브아웃(Carve-out) 인수, △DL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 굵직한 거래를 총괄했으며, GIC∙블랙스톤(Blackstone)∙라살(LaSalle)∙맥쿼리자산운용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리해 오피스∙물류∙인프라 자산 투자를 자문했다. 외부 자문 변호사와 대기업 법무총괄, 상장회사 이사를 두루 거친 다각적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거래의 전 과정에 걸친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 변호사는 기업형사와 기업 임직원 수사 대응, 노동형사, 인사·노무(징계), 기업자문 분야를 주로 담당해 온 전문가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검사로 재직하며 일반형사, 공정거래, 선거, 노동형사 사건의 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했고, 이후 법무법인 충정, 동인, 광장 등을 거치며 기업의 형사 리스크와 인사·노무 이슈를 아우르는 자문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기업 임직원에 대한 경찰·검찰 수사 대응과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사건 조사 및 징계 자문, 기업 내부조사, 컴플라이언스 자문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노동청 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수사기관 대응 등 다수의 관련 사건을 수행했다.
태 변호사는 인사∙노무 특히 징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및 중앙징계위원회 위원, 서울시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 위원, KBS특별징계위원회 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도 고용노동부 보통징계위원회 및 노무사자격심의∙징계위원회, 서울시제1인사위원회의 외부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및 여성가족부 자문변호사,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법무부 변호사시험 출제·채점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박 변호사는 특허·상표·영업비밀·저작권과 SI 분쟁 등 지식재산 및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변리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IT 회사 엔지니어와 전기·전자 분야 변리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사법연수원 42기 수료 후 법무법인 광장을 거쳐 바른에 합류했다.
박 변호사는 △국내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대리한 미국 업체 상대 이동통신 표준·스마트폰 특허침해소송, △종합 인터넷 포털 회사를 대리한 게임서비스 특허침해소송, △세계적 철강업체를 대리한 방향성 전기강판 제조기술 관련 특허·영업비밀 침해사건(미국·일본·한국), △반도체 장비 업체의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영업비밀 침해사건 등 기술 집약 산업의 핵심 분쟁을 다수 수행했다. 박 변호사는 엔지니어·변리사·변호사로 이어진 이력을 바탕으로,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결합해 지식재산 분쟁 대응은 물론 관련 자문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겸 외국변호사는 롯데케미컬과 LG화학 대산공장 폭발사고 관련해 싱가포르 펌과 공동으로 패키지보험 하의 초과 재보험사들을 대리해 보상범위를 검토하는 자문수행 등 보험 및 재보험 분야 분쟁, 규제대응, M&A, 대관 등에서 25년 이상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뉴욕과 서울의 다국적 보험사, 재보험사 및 유수의 글로벌 로펌을 거쳐 김앤장, 광장, 세종에서 보험·재보험 분야를 리드했고, 바른에 합류하기 전 덴톤스리에서 보험·재보험 팀장을 지냈다. Chambers and Partners 보험 부문 랭킹과 ABLJ '한국 100대 변호사' 선정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용구 전문위원은 30년 이상 산업안전 분야에서 활약해 온 실무형 중대재해 리스크 대응 전문가다. 1994년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에서 경영교육센터장, 광역사고조사센터 전문위원 센터장, 건설보건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 전문위원은 안전공학 박사이자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로서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한 사업주의 법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해 왔으며, KOSHA-MS와 ISO 45001 심사원으로 건설사·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심사하고 중대재해 사고조사에도 참여했다. 바른 중대재해 대응센터에 합류해 중대재해 발생 시 CEO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적 방어 전략을 제공한다.
신은철 변호사는 일반형사와 기업형사, 경찰수사 대응, 반부패·금융경제범죄 분야를 담당하는 형사 전문 변호사다.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제범죄수사팀 등에서 일선 수사 실무를 경험하고 법무법인 동인을 거쳐 바른에 합류했다. 수사 현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뢰인 맞춤형 수사 대응과 형사 방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형 바른 대표변호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M&A와 기업거래, 지식재산, 기업형사∙기업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안전 분야 최고 전문가를 더해 갈수록 중요해지는 중대재해 대응에서 법률과 기술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바른은 앞으로도 각 전문 영역에서 실력과 인품이 검증된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199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8대 대형 로펌 중 하나로 '송무(소송)의 강자'라는 명성으로 유명하다. 현재 약 300명의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일반 소송 외에도 기업 자문, 공정거래, 지배구조 리스크, M&A, 상속 및 자산운용(바른EP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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