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장유빈, 다승에 대상·상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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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장유빈, 다승에 대상·상금 1위

일요시사 2026-07-14 08:42:35 신고

2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은 여전한 ‘최강’ 위용을 과시했다. 2026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반기에 유일한 다승을 기록하며 주요 타이틀 선두에 나섰다. KPGA 투어는 지난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으로 개막한 이래 지난달 말 군산 CC 오픈까지 10개 대회를 치르며 시즌 절반 일정을 소화했다.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우승자는 총 9명이었고, 유일한 다승자는 장유빈이었다. 장유빈은 지난 6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린 데 이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장유빈은 2024시즌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뒤 2025년 한국 선수 최초로 리브(LIV) 골프와 계약했다. 하지만 부상 등이 겹쳐 저조한 성적을 보였고, 올 시즌 KPGA투어에 복귀했다. 건강한 장유빈은 여전히 국내 무대에선 최상위 클래스를 보였다.

우승자 9명 중 20대 5명
신상훈 컷 통과 ‘100%’

그는 상반기 1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2승을 포함해 ‘톱5’에 3차례 올랐고 컷 탈락은 단 한 번뿐이었다. 두 번의 우승으로 치고 나간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3603. 70포인트), 상금(5억8669만2297원), 평균버디율(23.2026%)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금에선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현재 기록은 장유빈 본인이 20 24년에 기록한 11억2904만원으로, 장유빈은 하반기 5억50 00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상반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이는 5명이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최찬을 비롯해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송민혁, 파운더스컵 오승택, KPGA 선수권 문동현, 군산CC 오픈 정한밀이다.

우승자 연령대는 20대가 5명, 30대가 4명이었다. 이 중 문동현은 20세 2개월2일의 나이로 KPGA 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상엽은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역대 최저타수를 기록을 경신했다. 연장 접전을 벌인 건 딱 한 번으로, 송민혁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조민규(38)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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