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노르웨이 귀국길에 9만 인파 운집!...'주장' 외데고르 "믿기지 않는다,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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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노르웨이 귀국길에 9만 인파 운집!...'주장' 외데고르 "믿기지 않는다, 감사할 뿐"

인터풋볼 2026-07-14 07:3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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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G
사진=VG

[인터풋볼=송건 기자]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호성적을 내고 돌아와, 자국민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노르웨이 'VG'는 14일(한국시간) "국가대표팀은 오슬로에서 찬사를 받았다"며 "9만 명의 사람들이 월드컵 영웅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8년 만에 진출한 월드컵이었는데, 코트디부아르, 브라질 등을 꺾으며 연이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 중심에는 엘링 홀란이 있었다. 5경기에 출전해 무려 7골을 터뜨렸다. 노르웨이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더라면, 충분히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는 기세였다.

8강에서 잉글랜드를 만나 떨어졌다. 노르웨이가 선제 득점을 터뜨리며 주도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주드 벨링엄이 독보적인 활약으로 잉글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비록 월드컵에서 탈락했지만, 노르웨이 국민들에게는 정말 행복한 40일이 되었을 것이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때마다, 노르웨이 선수들은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다. 경기 종료 후 잔디에 앉아 '바이킹 로우'를 했는데, 경기를 지켜보던 노르웨이 관중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그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월드컵 최고 성적을 내고 돌아온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노르웨이 선수단은 오슬로 왕궁에서 환영을 받았는데, 'VG'에 따르면 8만 8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TV 2'와 인터뷰에서 "정말 대단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이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회 내내 좋은 선방을 보여주던 오르얀 닐란드 골키퍼는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평생 기억하게 될 추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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