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이 '수원 방문의 해'에 발맞춰 행궁동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의원연구실에서 팔달구청 정신구 환경위생과장, 수원시청 정상빈 청소자원과장, 최영희 행궁동장, 조이화 행궁동 상인회장 등과 함께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지 특성에 맞는 쓰레기 관리 방안과 환경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행궁동이 수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은 물론 지역 상권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관광형 분리수거함 총 10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위치는 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본격 추진에 앞서 행궁광장에 2개소를 우선 시범 설치해 이용 현황과 운영 효과를 점검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행궁동은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만큼 깨끗한 거리환경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궁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의된 사항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쓰레기 문제 해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서형미 의원과 함께 공항버스 운행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항버스 운행 현황과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두 의원은 최근 경기대·광교중앙역 일대의 공항버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운행 횟수가 부족해 예약이 어렵고 만석이 반복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증편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동수원공항버스(구 캐슬호텔) 출발 노선 역시 이용객이 많음에도 운행 횟수가 부족해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증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대·광교중앙역 경유 인천공항버스 증편 ▲김포공항 직행 노선 신설 ▲폐지된 공항버스 노선 재운행 검토 ▲공항버스 노선 효율화 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이 의원과 서 의원은 “공항버스는 해외여행뿐 아니라 출장과 비즈니스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통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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