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흥행 이끄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4강 격돌...메시는 "환상적인 대결 앞두고 있어, 우리는 끝까지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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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흥행 이끄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4강 격돌...메시는 "환상적인 대결 앞두고 있어, 우리는 끝까지 질주한다"

인터풋볼 2026-07-14 03: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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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는 삼사자 군단마저 굴복 시킬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스위스를 만나 3-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흥행을 이끄는 팀이다. 조별리그에서 리오넬 메시가 폭발적인 활약을 하면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32강 카보베르데전에서 명승부를 펼치면서 3-2로 이겨 16강에 진출했으며 이집트를 상대로는 0-2로 밀리다 후반 막판 3골을 넣어 3-2로 이기며 8강 티켓을 얻었다.

스위스를 상대로도 극적이었다. 1-1 상황에서 브릴 엠볼로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지만 연장까지 향했고 훌리안 알바레스-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연속 득점으로 3-1로 이겼다. 매 경기 극적이고 흥미로운 경기를 펼치면서 월드컵 흥행을 이끄는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 잉글랜드와 만난다. 메시는 스위스전 이후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결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항상 더 나은 것을 원하고 최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애쓴다. 월드컵 우승, 코파 아메리카 우승, 그리고 다시 한번 준결승 진출이라는 이 팀이 이뤄낸 성과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자화자찬을 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선수단 전체가 분명히 피로를 느끼고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경쟁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두 나라는 역사적으로도 감정의 골이 깊다. 잉글랜드도 8강전에서 노르웨이와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주드 벨링엄 두 골로 4강에 올랐다. 1966 월드컵 이후 6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데 아르헨티나가 막아내려고 한다.

메시는 "특별한 경기다. 잉글랜드를 제외한 모든 팀과 경기를 해봤다. 전통이 깊은 팀과의 경기는 색다른 경험이고, 준결승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경기에 참여하는 것은 언제나 환상적인 일이다"라고 잉글랜드전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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