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민근 안산시장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며 “안산에는 지역도, 이념도 없다”면서 “이웃으로 품는 따뜻한 공동체가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안산이음웨딩홀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유공 표창을 받은 분들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안산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이웃으로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함께 살아가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나종찬)가 주관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자리했다.
나종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안산 시민이 서로의 마음을 잇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산시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6월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574명이다.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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