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결실 '딥테크 창업' 현주소는…성과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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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결실 '딥테크 창업' 현주소는…성과교류회 개최

중도일보 2026-07-13 17:5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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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1A071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3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한 딥테크 성과교류회에서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임병안 기자)

대덕특구 대표 성과사례와 기업의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창업 과정과 투자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대전에서 마련됐다. 딥테크 창업가들은 도전과 성장 경험을 나누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3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6 딥테 1D1A0688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

크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딥테크는 장기간의 연구개발과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구하는 분야로,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서 창출되는 우수 연구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방식으로 새로운 기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연구개발특구를 세계적 수준의 '딥테크 창업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 연구개발특구 지정해 2024년 현재 특허출원 2만143건에 기술이전 7797건, 기술이전료 2576억원, 입주기업 1만5671개 등으로 성장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및 투자기관, 딥테크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6년 특구1호 펀드를 투자받아 시작된 한국계 벤처캐피탈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조남훈 대표이사가 창업 성공을 위한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카이트창업가재단 김철환 이사장이 자신의 7개 딥테크 창업 경험을 소개하고 '특구·출연연·대학'이 참여한 '특구 AX투자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기업이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물건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공동체에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집단으로, 딥데크 창업가에게는 기존의 규칙을 깨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D1A0700대전 딥테크 성과교류회 특구 대표 성과사례와 기업의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사진=임병안 기자)

이어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 전문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가 사회를 맡아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년간 연구원을 마치고 AI를 위한 '데이터 종합병원'이라는 주제로 페블러스를 공동창업한 이주행 대표와 코스닥에 상장한 (주)인투셀 박태교 대표가 창업가의 현장 경험과 투자자의 성장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가 개최된 호텔ICC 1층 부스에는 특구 대표 성과사례와 기업의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연구원창업 '플라스바이오'와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사내벤처 '린솔' 등 특구기업 35개사가 참여해 직접 부스 운영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딥테크 성장과 새로운 발굴 절실한 상황으로 정부도 이러한 창업과 기술사업화가 지역과 국가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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