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수업부터 여름철 안전까지… 학교 현장 준비 서두른 경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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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업부터 여름철 안전까지… 학교 현장 준비 서두른 경남교육

직썰 2026-07-13 16:5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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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경력 5년 이내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경력 5년 이내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직썰 / 박정우 기자] 경남 학교 현장이 미래형 수업과 여름철 안전관리를 함께 강화하고 있다. 교사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태풍과 폭염 등 계절성 재난에 대비한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경력 5년 이내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한편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학생 안전 확보에 나섰다.

◇ 디지털 과학수업, 교실 변화 이끈다

연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과 진영고, 대곡중, 창원중앙중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지능형 과학실에서 MBL 장비와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한 탐구 수업, 인공지능 기반 바이브 코딩,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평가 방법 등을 직접 익혔다.

실험 안전관리와 과학 동아리 운영, 천체망원경 활용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도 함께 이뤄져 초임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여름철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수업 혁신과 함께 학생 안전을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경남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폭염, 물놀이 사고 등에 대비해 학교 건물과 축대, 옹벽 등 재난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학생 대상 안전교육도 확대한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 예방 중심 대응체계 가동

경남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권순기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디지털 기반 탐구수업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교사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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