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국가안전관리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재난 유형별 대책 수립, 재난 안전 관리 사업 수행, 발견된 미흡 사항 보완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 16일 재난의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재해2법(재해대책법·재해보험법)을 개정하고, 같은 해 12월 30일 재난 대응 총괄 조직인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과 농업재해지원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인 올해 ‘최우수’를 받으며 농업 분야의 재난관리 역량이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는 재난·사고 유형별 추진대책, 재정 투자 계획, 역량 강화 방안 등의 전년도 집행 계획 실적을 3개 분야, 10개 지표로 분석·평가한 뒤 그 결과를 부처별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구분해 공개한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 재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정부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조직·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업인의 생명과 농작물·가축·시설 등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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