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동모금회, 교육청에 복합위기 학생 지원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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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동모금회, 교육청에 복합위기 학생 지원금 2억원 전달

연합뉴스 2026-07-13 16:1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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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동모금회, 교육청에 복합위기 학생 지원금 전달 울산공동모금회, 교육청에 복합위기 학생 지원금 전달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리 아이 맞춤형 지원 사업' 지원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위기 가정 학생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교육복지 안전망 정책으로, 가정 환경과 생계, 의료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사업명을 '우리 아이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변경하고, 기존 위기 가정 중심 지원에서 학생 개개인의 복합적 위기 상황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로 확대·개편했다.

주요 지원 분야는 학업, 심리·정서, 건강·안전, 경제생활 등이다. 학생 개인은 1인당 최대 300만원, 협력 기관은 기관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매월 학교 신청을 받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하면 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예산은 2023년 1억원, 2024년 1억3천만원, 2025년 1억5천만원에 이어 올해 2억원으로 확대됐다.

전영도 공동모금회 회장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適期)에 전달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더욱 촘촘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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