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원전·SK하이닉스·돈나무·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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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SK하이닉스·돈나무·홈플러스

데일리임팩트 2026-07-13 16: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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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거래소)


◇李대통령 "추가세수로 미래대응기금 신설…3대분야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반도체 대호황에 따른 전례 없는 추가 세수를 미래·청년·지방·교육 등 3대 분야에 투자할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피지컬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전력·용수·인프라 등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청년 생애주기 지원체계 마련과 비정형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당정 "메가특구 특별법 신속 제정…신규원전 배제 안해"

정부·여당이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추진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당은 메가특구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정부는 인프라 투자 집중을 약속했다. 메가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력 문제와 관련해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정 보고하기로 했으며, 신규 원전 건설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대책은 오는 23일 대통령 주재 토론회 이후 세제 개편안과 함께 공급 대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ADR 급등에도 15% 급락…7000피 무너뜨린 SK하이닉스

13일 코스피 지수가 8.95% 급락하면서 ‘7000피’가 붕괴돼, 6806.93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 5월6일 7000선을 돌파한 이후 이를 밑돈 것은 약 2달 만에 처음이다. 이날 급락에 따라 장중 20분 간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3% 급등했지만, 이날 국내 증시에서 본주는 15.37% 급락한 184만5000원에 마감했다.


블룸버그 "SK하이닉스는 돈나무…모두가 흔들고 싶어한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 성공 이후 한·미정부, 소액투자자 등 상충하는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면서 “모두가 이 '돈나무'를 흔들고 싶어 한다”고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국가 경제 도약의 해법으로 활용하고 미국 정부도 미국 내 생산 증대를 압박하고 있지만, 생산능력 확대가 반드시 주주 환원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반도체가 강한 사이클 산업이라며 향후 5년 내 대규모 공급 확대가 잠재적 다운턴을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 핵심 인력 SK하이닉스 이직 제동…법원 "1년6개월 금지"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로 이직한 낸드플래시 설계 핵심 인력 2명에게 낸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전 직원 2명은 2027년 4월 30일까지(1년 6개월) SK하이닉스 취업이 금지된다. 재판부는 낸드플래시 설계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고 두 직원이 핵심 정보를 다뤘으며 이직 사실을 숨긴 채 퇴사한 점 등을 근거로 전직금지를 인정했다. 두 직원은 삼성전자에서 10~11년간 근무 후 지난해 10월 퇴사해 올해 2월 SK하이닉스로 이직했다.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84% '호남반도체 반대'…내년 교섭의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정부의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2027년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반대 응답이 84%에 달했으며,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에 따라 조합원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상 결정도 교섭 대상이 됐다는 것이 근거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남광주 지역에 약 400조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팹 2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홈플러스 "운영비 감당 못해 문닫는다"…오늘부터 임시 휴업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로 상품 대금 지급과 유틸리티 등 운영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13일부터 대형마트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폐지 즉시항고 기한인 20일까지 법원 결정을 지켜본 뒤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점포 수를 126개에서 67개로 줄이고 익스프레스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했지만, 회생계획 실행에 필요한 2000억원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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