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등 25개 행사 인파 특별관리…행안부,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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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월드투어 등 25개 행사 인파 특별관리…행안부, 안전점검 강화

연합뉴스 2026-07-13 16: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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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와 공연, 체육행사 등에 대비해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 25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경찰·소방청, 16개 시·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축제·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행안부는 순간 최대 인파가 3만명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빅뱅 월드투어 공연, 강과 바다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와 장흥물축제, 온열질환 우려가 큰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과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식 등 전국 25개 야외 축제·행사를 '여름철 인파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중점관리 대상 행사에는 인파밀집 현황 사전조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설물 사전점검, 현장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으로 이어지는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적용한다.

행안부는 행사장마다 사전점검반과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폭염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행사 당일에는 인파가 모두 해산할 때까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지침서와 소규모 축제·행사 인파 안전관리 표준조례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주관하는 행사 또는 시설·장소의 성격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공연, 체육행사), 국토교통부(공항, 철도, 지하철), 해양수산부(해수욕장) 등 각 중앙부처 역시 인파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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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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