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고양특례시는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민경선 시장과 공직자들이 시정 비전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취임한 민경선 시장이 전 직원을 공식적으로 만난 첫 자리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살폈다.
민 시장은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취임 첫 결재 사업으로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며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개방·소통·참여·활력·공유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통혁신을 통한 수도권 경쟁력 확보와 첨단산업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민생경제 회복을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행정 전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시장은 조직문화 혁신도 주문했다. 그는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빠른 의사결정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또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시장님과 친하지길 바라' 시간에는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경선 시장은 "민선 9기의 성공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에서 시작된다"며 "고양의 미래를 앞당기는 혁신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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