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건재한 ‘팝의 여왕’, 통산 10번째 빌보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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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건재한 ‘팝의 여왕’, 통산 10번째 빌보드 정상

스포츠동아 2026-07-13 15:4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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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팝의 여왕’ 마돈나의 새 앨범 ‘컨페션스 II’가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X

67세 ‘팝의 여왕’ 마돈나의 새 앨범 ‘컨페션스 II’가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X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67세 ‘팝의 여왕’ 마돈나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복귀하며 건재함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13일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200’ 예고 기사에 따르면, 마돈나의 새 앨범 ‘컨페션스 II’가 1위를 차지, 역사적 대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체적으로 마돈나는 커리어 통산 10번째 빌보드200 1위 음반을 보유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정상 등극을 통해 마돈나는 빌보드 200과 메인 음원 순위를 뜻하는 ‘핫 100’에서 각 10회 이상 1위를 차지한 역대 4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도 됐다. 해당 기록은 영국 레전드 그룹 비틀스를 비롯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드레이크만 보유해 왔다. 

마돈나의 빌보드200 정상 등극과 맞물려 글로벌 팬덤은 해당 차트에 나란히 오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도 주목하고 있다. 고인의 전기 영화 ‘마이클’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20세기를 대표한 명반으로 꼽히는 ‘스릴러’는 빌보드200 7위를 지키고 있다. 마돈나와 故 마이클 잭슨의 음반이 해당 차트 톱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는 25년 만이다.

마돈나의 나이를 잊은 광폭 행보는 글로벌 최대 스포츠 축제로 꼽히는 월드컵으로도 이어진다. 한국시간 20일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날 하프타임쇼에는 마돈나를 위시로, 방탄소년단과 샤키라, 저스틴 비버 등도 함께한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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