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본, D4D 해커톤 서울 202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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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본, D4D 해커톤 서울 2026 우승

한스경제 2026-07-13 15:4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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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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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본에이아이와 디메이커스가 연합한 팀 본은 D4D 해커톤 서울 2026에서 자율·무인 및 대드론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D4D가 주최했다. D4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펜스 빌더들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다. 올해 서울에서 첫 대회를 열었다. 7개국 142명이 54개 팀을 꾸려 참가했다.

해커톤은 24시간 동안 국방·안보 분야 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인, 예비역,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심사는 육·해·공군 현역 장교, 전직 군인, 국방 R&D 전문가, 방산 투자사 심사역이 맡았다. 군 적용 가능성, 문제 적합성, 기술 구현, 임팩트 확장성 등 실전 배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본에이아이는 자회사 디메이커스와 팀 본을 구성했다. 본에이아이 AI 엔지니어 조쉬 류를 중심으로 프로덕트 엔지니어 등 4명이 출전했다.

팀 본은 고속·고기동 요격 드론을 실내 환경에서 안전하고 정밀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과제로 삼았다. 급격한 가속과 초과 거리 억제, 정밀 호버링, 비전 기반 운용 가능성, 라이다 등 거리 센서 기반 장애물 인지 등 좁은 공간에서도 접근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기지 반경 2~5km 상공에 모선-자선 드론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표적을 탐지·요격하는 AI 기반 요격 드론 플랫폼을 선보였다. 수동·자동 요격, 군집 운용 등 3가지 시나리오 데모도 공개했다.

조쉬 류 박사는 "24시간 안에 복잡한 실내 환경에 맞춰 고속 플랫폼을 조정하고 자율 운용에 필요한 센서와 알고리즘 구성을 마쳤다"며 "이번에 검증한 자율 드론 운용 기반 기술을 고도화해 주요 시설 방호용 자율 요격 시스템과 실전에 최적화된 디펜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본에이아이는 로보틱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를 자체 개발하는 풀스택 피지컬 AI 역량을 갖추고 있다. 드론을 시작으로 수상정, 항공기, 지상 차량까지 육·해·공을 아우르는 로보틱스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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