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트로피 들었던 포스테코글루, 이제는 호날두와 우승 도전! “아시아라고 더 쉬운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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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트로피 들었던 포스테코글루, 이제는 호날두와 우승 도전! “아시아라고 더 쉬운 건 아니야”

인터풋볼 2026-07-13 15:4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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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 나스르
사진=알 나스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알 나스르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알 나스르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출신 사령탑이다. 사우스 멜버른,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셀틱 등을 거쳤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맺었다. 알 나스르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조르제 제수스 감독의 대체자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찍은 것.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년 계약을 맺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뒤 알 나스르를 통해 “난 커리어 내내 새로운 도전, 새로운 대회, 새로운 사람들과 일하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걸 즐겨왔다. 그래서 이번에도 날 시험해볼 또 하나의 기회다”라고 밝혔다.

사진=알 나스르
사진=알 나스르

이어서 “나 역시 야망이 크다. 구단도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곳에 왔다. 난 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유럽에 있을 때도 항상 말했다. 내가 거둔 성공은 더 어려웠다. 아시아라고 쉽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난 모든 대회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떤 도전이 있는지 알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했다. 이제는 6개 구단이 경쟁력이 있고 우승을 원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도 매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대된다. 이렇게 큰 구단을 지도하는 건 특권이자 영궝이다. 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다. 우리는 영향을 만들어 낼 거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 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해낼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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