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환경교육단이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단국대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 ‘DKU 대학생 환경교육단’(이하 환경교육단)은 용인특례시 초·중·고 청소년 1천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행동 리빙랩’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환경교육단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영재교육원 초등학생과 덕영고·대지고·용인고·풍덕고·신봉중·동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빅 히스토리와 함께 기후재난 안전하게 대응하기-환경 리빙랩’을 주제로 체험 중심의 비형식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환경교육단 김유림 학생은 “버려지는 현수막 자투리천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교육 이외에도 환경교육단은 ▲잔반 제로 ▲머그컵 사용 ▲플로깅(쓰레기 줍기) ▲용기내(다회용 용기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적립하는 ‘행가래 SV포인트’는 후원 기업과 연계해 용인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손연아 소장은 “단국대는 캠퍼스 안팎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환경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는 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용인특례시와 협력해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올해로 4기인 환경교육단은 5월 발대식을 열고 총 71명(22개 팀) 규모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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