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일 남한산성유산센터 인근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앞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해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박상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족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선생의 생애 소개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임시정부 요직을 거치고 해방 후 국회의장을 역임한 광주 출신의 대표적인 애국지사다.
박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신익희 선생의 정신을 광주시가 앞장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탄신일에 맞춰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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